지난 1일 제15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남월 부시장이 1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과 함께 매월 정기기탁 신청으로 영천시청 전직원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했다.
 조남월 부시장은 영천에 부임 후 영천시의 장학기금 200억 원 조기달성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영천시의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선뜻 기탁에 동참했으며 전직원 장학기금 정기신청에도 참여하며 영천시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금 200억 원 달성으로 새해 시작부터 지역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천 부임과 동시에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어주신 조남월 부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남월 부시장은 77년 상주군 공채임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령군 성산면장,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 영덕군 부군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