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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7년 丁酉年 새해를 맞아 행정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의 업무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주민여론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발전 방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월 11일 북문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북문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황국남 노인회장, 이운식 도의원, 임부기, 남영숙, 김성태, 성재분 시의원, 최창열 통장협의회장 등 6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하여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정백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안문제를 경청한 후 “현장확인 점검 및 지역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동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 해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새해에도 동민 화합과 지역안정을 바탕으로「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을 위하여 열린시정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임종목 북문동장은 금년 북문동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세천[국보성(주)~우회도로간] 도로개설, 천년나무~몽돌해물탕 및 7단지~대경식당 도시계획도로 개설, 만산동 성황당 보수공사를 건의하였으며, 우리지역 바로알고 알리기 지속추진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