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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9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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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9월 완공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20 21:39 수정 2018.03.20 21:39

 경북 고령군이 추진하는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신비의 왕국, 대가야'로 불려 온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이 오는 9월 완공된다.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 10만2000㎡ 부지에 53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대가야생활촌, 건국설화공원, 공방촌, 상가라도못, 나루터, 한기촌(숙박촌) 등이 들어선다.
관광객을 위한 주산성전시관, 용사체험장, 고고학 발굴체험장, 물놀이장, 수변공연장, 백두대간 탐방로 등 내부 전시 및 체험시설도 갖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인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이 완공되면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동력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광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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