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사업 안전교육..
사람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사업 안전교육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22 14:22 수정 2018.03.22 14:22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위주의 안전교육 실시

 김천시는 20일(화) 14:00부터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 예방조사담당 이근영강사(소방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이철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사고사례, 안전작업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 시 유의해야할 안전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특히 소방서에서 실시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작업 시 돌발 상황 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부시장(김일수)은 “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며 참여자의 과반수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시청기록관정리사업 외 12개 사업에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아포읍 외 16개 사업장을 개설하여 총 62명을 선발하였으며 각 사업은 2018년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김동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