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시의 다양한 귀농귀촌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예비귀농·귀촌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는 문경의 농특산물 전시는 물론 문경시만의 맞춤형 귀농시책 상담과 선배 귀농인의 진솔한 귀농 경험담을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여 문경시 홍보부스에는 500여명이 방문, 실제 95명이 귀농상담을 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올해 20회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도 같이 홍보하여 문경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
아울러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오미자와 사과 등 고소득작목, 서울~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2021년 개통되면 뛰어난 접근성에 힘입어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인구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희망자가 많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귀농1번지 문경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문종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