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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간 사랑과 소통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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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간 사랑과 소통을 전달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25 19:49 수정 2018.03.25 19:49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희)는 3월 22일 신흥동 가장6통 경로당을 찾아 지역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나눠드리는 무료 점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나눠드리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대화의 장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절약한 회비로 매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남희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 음식을 준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지 않도록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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