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보)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면사무소에서 삼정지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도로변 구석구석 방치된 묵은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여 자인면에 아름다운 봄 향기를 수놓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자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김상보)은 “원효로 일원은 자인으로 들어오는 간선도로이고 인근에 계정숲은 우리 면의 자랑거리이며 아름다운 자인의 명소이다. 주민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 아름다운 봄날의 자인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단체회원과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인면장(배재훈)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의 실천이 활발히 전개되어 더 살기 좋은 자인면이 되는데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으며 지역주민,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