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읍장 도인환)은 3월 27일 오전10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고윤환 시장, 안직상 시의회 운영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원봉사회, 종합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연환경명예지도원, 가은농공단지협의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의 실천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산천 및 영강천 주변, 아자개장터, 석탄박물관, 농공단지 일원의 겨우내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10여 t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3월 말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설정하여 각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인환 읍장은“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가은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고운 삶터의 캐치프레이즈에 걸 맞는 쾌적하고 청정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종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