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28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구미 에코랜드 시설확충 공사(5억원)와 옥계교~거의교 산책로 조성공사(4억원) 등이다.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에코랜드는 최근 이용객 증가로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국비 5억원 확보로 3대의 모노레일 증설 사업이 진행되면 연간 35만명의 이용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석춘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구미시가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 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