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18년 3월 29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성면 화전리 산2-1번지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000평의 임야에 산수유나무, 산딸나무, 산벚나무 350그루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위군산림조합장, 군청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약200명이 참석하여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가 심는 나무가 향후 밀원수로서 양봉농가에 소득이 창출되고,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주변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자손 대에는 우수한 산림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군위군에서는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8개읍면 산림에 8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계도방송 및 홍보전단지 배포등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병행 추진 하였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