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에서는 지난 3월 30일 주평역 부근 새마을 경작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전영농준비를 했다. 회원 30여명은 유휴농지 약 2천평에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하였으며, 앞으로 로타리작업, 시비등을 진행하여 들깨, 호박등을 경작할 계획이다.
김민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영농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 봉사 ·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점촌4동 새마을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등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매년 휴경지경작, 연도변 풀베기등의 공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계층간 벽을 허물어 가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문종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