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정은심) 단원들은 4월 1일 화남면 죽곡리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징검다리봉사단은 연 4회 분기별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개보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집수리활동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4월, 5월 2회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등 2가구에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필요한 생활환경 개선작업을 한다.
이날 죽곡리 독거 어르신 댁에 참석한 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 전선정리, 추위에 취약한 흙벽을 판넬로 보수해 보온공사 등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박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