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4월 2일(월) 07:00부터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 지역금융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4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대청소는 올림픽기념관에서 집결해 금오천 일원을 돌아 금오산 공영주차장까지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으며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겸한 시정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였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제27회 선주원남 금오산 벚꽃축제를 앞둔 새마을대청소인 만큼 관내 자생단체의 많은 참여가 있어 더욱 빛났다.
선주원남동 남녀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에서는 벚꽃축제 기간 중 혹시 모를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꼼꼼히 현장을 누볐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환경미화원 일동은 거리 미관을 위한 환경정비에 매진하였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제27회 선주원남 벚꽃축제가 어느새 이번주로 성큼 다가왔다. 새마을대청소를 겸해 많은 단체가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그간 준비에 많은 수고를 쏟은 만큼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격려하였다.
한편 제27회 선주원남 금오산 벚꽃축제는 4월5일(목), 6일(금) 양일간 만개한 금오산 벚꽃을 배경으로 유명 가수(김양, 단비) 공연무대와 각종 체험부스를 열어 시민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