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공약이행 달성, 주민소통 등을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약이행율 95%를 달성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선거에서 제시한 8대 분야 39개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시민에게 제시한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는 평가에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