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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잠시 쉬어가는 시간, 월항-(랜드)-면 어떤가요?..
사람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월항-(랜드)-면 어떤가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09 20:27 수정 2018.04.09 20:27

 성주군 월항면(면장 이성절)에서 지난 4월 4일 작업 완료한 꽃길 조성지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무적인 사실로 관내 한개마을과 용문마을에서도 주민 주도로 꽃길 조성에 참여한 점이 이목을 끈다. 그리고 현재 학산교에서 안포교차로 구간 및 군도 4호선, 유월리 산단 입구, 앞으로 월항초등학생들이 조성할 꽃밭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많은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꽃길 조성에 애정을 갖고 작업을 진행한 이한귀 부면장은 “월항면 곳곳이 꽃으로 하나 되는 풍경에 최선을 다해 가꾼 만큼 보람도 크게 갖게 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모든 이들의 정성이 깃든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 으뜸 월항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울 수 없다. 안포권역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과 이러한 소소한 행사들이 모여 생명의 고장인 월항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가 만들어 지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거듭 천명하였다.
나광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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