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4산업단지 내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서원인텍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은 이 회사 2공장 2층 집진기 등을 태워 1억 5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다.
구미소방서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