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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빼어난 맛' 대게 브랜드 부문서 잇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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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빼어난 맛' 대게 브랜드 부문서 잇단 대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17 18:10 수정 2018.04.17 18:10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태백의 지맥으로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오십천, 송천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95.12㎞의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축복의 땅이다.
가는 곳마다 일출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 자원과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순박한 민심과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 있고 송이버섯, 복숭아 등 특산물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특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선호도 높은 수산물인 영덕대게의 본고장이다. 바다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이로 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상주~영덕을 잇는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간 철도를 이용, 수많은 관광객이 영덕대게 맛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한 금년에는 대게축제 21돌을 맞이해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의 맛과 명성을 앞세워 그 위상을 드높였다.
김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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