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오창태) 반딧불이천문대는 2018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별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하여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최고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월(연중 7회, 5~9월 제외) 마지막 주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힐링 체험캠프도 운영·신청을 받고 있다. 4월 28일~29일(1박2일) 예정되어 있는 가족힐링 체험캠프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별을 잡아보며 가족이 함께 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5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비는 4인기준 1가족당 15만원이며, 세부사항 및 참가신청은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http://np.yyg.go.kr)를 참조하여 전화(054-680-5332)로 신청하면 된다. 2018 봄 여행주간(2018. 4. 28. ~ 5. 13.)에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당일 어린이 입장객(초등학생 이하)에 한하여 무료입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꽃잎이 날리는 모양을 보자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추스르고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계절이 봄이 아닌가 싶다. 꽃길을 따라서,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여행하며, 별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실까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정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