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신체발달을 높이고 엄마와 아기의 교감 증진을 위한 ‘베스트맘 육아교실’이 지난 18일 종강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3주 과정으로 제1기 베스트맘 육아교실을 운영해 3개월 이상 영아와 엄마 30명을 대상으로 월령별·신체부위별 「키쏙쏙 머리똑똑 베이비마사지」,영유아 구강교육 mom&baby 요가 , 올바른 손자녀 양육법과 놀이법 등 임산부와 엄마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육아법을 전했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또래 부모집단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육아 노하우를 전수하여 육아가 낯설고 두려운 부모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밖에도 남구보건소에서는 행복한 출산교실, 초보아빠 출산교실, 초보 할배·할매육아교실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기타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270-4205, 4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