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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A den)' 지역주민 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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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A den)' 지역주민 위한 나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24 19:24 수정 2018.04.24 19:24

 경주 보문단지 내 위치한 카페 ‘아덴(A den, 대표 윤홍규)에서 23일 보덕동 주민센터(동장 김석호)를 방문해 빵과 우유 각 2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보덕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날 기탁된 빵과 우유를 서라벌초등학교 전교생과 보덕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카페 아덴(A den)은 보문호수 선착장 내 위치한 카페로서 지난해 3월 오픈 이후 신선한 커피와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카페 분위기로 관광객들과 시민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윤홍규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사업 수익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호 보덕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아덴(A den) 윤홍규 대표님 외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덴의 기부는 공동체의식 확산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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