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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부항면,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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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24 19:33 수정 2018.04.24 19:33

 김천시 부항면 생활개선회(회장 안영숙)는 4월 23일, 24일 양일간 한창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부항댐 둘레길 꽃길조성에 바쁜 손길을 보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리 입구 및 주변 길에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여 꽃잔디, 페츄니아, 야생화 등 각양각색의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시켰다.
안영숙 생활개선회장은 “한창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원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부항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인숙 부면장은 “부항면 짚와이어 정식 개장에 앞서 부항댐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부항면을 찾는 관광객에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남기고 봄꽃 향기 가득한 부항면을 만들어 주신 회원들의 높은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면 행정 추진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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