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4월 24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마라톤경기 질서유지 근무자 1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늘 사전 교육은 4월 29일(일) 오전 8시 50분 사벌면 엄암리에서 출발하여 시민운동장으로 골인하는 10km 마라톤경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사항,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 등 질서유지 근무요령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마라톤경기 전 구간이 전면통제 또는 부분통제 구간이므로 차량 진입으로 인해 선수들이 경기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선수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통제 등 질서유지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마라톤경기 질서유지를 위하여 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도민체전 마라톤경기 참가 선수가 345명이나 되는 만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보다는 자신이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마라톤경기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