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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농특산품 맛의 우수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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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특산품 맛의 우수성을 알리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25 20:01 수정 2018.04.25 20:01

 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영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6년근 풍기인삼을 원료로 한 홍삼액·홍삼정 등과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짜지 않고 순한 맛 6가지 전통식품 한부각, 자연그대로의 순수를 담은 생들 기름·참기름 등 3개 업체 15여개 품목을 전시한다.
특히, 시식행사를 병행해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제품으로 대도시 소비자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내수 판로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무역회사 등이 참여하는 국내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될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까지 노려볼 수 있어 생산자의 판매증대가 기대된다.
주성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 다양한 품목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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