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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남대리 주막거리 마을‘부석태 전통된장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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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남대리 주막거리 마을‘부석태 전통된장 축제’ 열린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4/26 17:18 수정 2018.04.26 17:18

 3道(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접경지역으로 잘 알려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 마을에서 4월 28일(토) 11시, 올해로 벌써 다섯 돌을 맞는 제5회 부석태 전통된장 축제가 열린다.
영주시 남대리의 부석태 전통된장축제는 영주 명품 콩 부석태만을 고집하는 ‘영농법인 사랑의 부석태 된장(대표 신서윤)’과 체험마을 주민들이 최고급 천일염, 소백산·태백산 지하 암반수와 부석태 메주를 이용해 믿고 다시 찾는 전통된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지난 4월 20일까지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70가족(350명) 체험객 모집을 완료하고 마을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통된장 외에 전통고추장 담기 체험, 콩요리 시식과 향토음식 시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식전행사는 지역가수 금영이, 오카리나 동호회 공연, 안동MBC리포터 강경왕의 진행으로 참가 체험객의 흥을 높여 주고 본 행사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 후 행운권 추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영주향토음식점 너른마당, 자연묵집의 부석태콩청국장 샐러드와 부석태콩비지전 시식, 자연팜 영농조합법인인 부석태가공유, 각종 장류 전시판매, 부석태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콩주머니 던지기 등 즐길거리 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로 마련했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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