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36명은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린이는 “엄마와 형이랑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정말 재밌어요. 우리가족의 첫 작품이지만 너무 잘 만든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계회복이 필요한 가정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동 정서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