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00년 4월 개관 후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각종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성장한 의성문화회관에서 5월 10일(목) 저녁7시부터 2시간 30분에 걸쳐 개관 18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의성군민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활력과 이웃에 화합과 정 나눔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의성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5월 31일에는 문화회관(공연장)을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하반기 공모사업 “월드매직쇼”(보조금 35,280천)를 지원받아 11월 23일 공연하여 일반인 757명과 저소득층 227명을 무료 초청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도립무용단 1건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 및 국공립 우수예술단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4건(63,780천원)을 보조받아 5월에 납량호러 창극“장화홍련”, 6월 29일 악극“폭소춘향전”10월경에는 장녹수 공연과 기획공연“송년콘서트”등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 되어 군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문화회관은 지역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복지정책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의성문화회관 개관 18주년 기념 콘서트』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풍성한 트로트 가수와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