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완일)에서는 유니클로와 블랙야크의 후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마음 잇는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5월 4일(금) 09:30부터 “착한바람 사랑나눔”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와 유니클로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 내 무연고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식품키트를 전달한다.
5월 8일(화) 09:00부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블랙야크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시즌5』 식품키트 전달식을 가진다.
이 사업은 ‘유니클로와 블랙야크의 후원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고 조금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지역사회 역할제고 및 기업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사업이다. 사)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단은 일상적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확인 및 생활관리,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단 권영숙 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