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오는 31일(목)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화장실 청결상태와 세면대, 변기, 거울 등 시설물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비치, 화장실 주변 환경정비 상태, 시설물 고장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지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등은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척도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