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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치매안심센터,‘행복한 기억을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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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치매안심센터,‘행복한 기억을 찾아가세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5/08 19:27 수정 2018.05.08 19:27

 군위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이)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기억력이 좋아지는 인지강화 교실‘행복 기억 찾기’를 4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1회, 총27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인지강화교실은 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예방운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인지치료, 시각·지각·공간능력 향상, 음악치료, 공예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매회 다른 방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의 사회활동을 경험하여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등의 효과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지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이)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 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사회·경제적 비용 경감을 이뤄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1월1일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군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담당(☎ 054-380-7487)
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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