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면사무소 직원 13명은 지난 11일 교통사고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면 고곡리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직원들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3,300㎡ 면적의 고구마 비닐 피복작업에 힘썼다. 해당 농가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