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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생명문화축제에서 녹색생활 실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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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축제에서 녹색생활 실천 홍보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5/14 18:24 수정 2018.05.14 18:24

 성주군은 5.17~5.20(4일간), 성주읍 성밖숲에서 펼쳐지는 생명문화축제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실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을 운영한다.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에서는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온 초전 고산리, 월항 인촌리의 ‘우리동네 도랑살리기“ 활동 사진을 전시하여 도랑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비누만들기」및 친환경 물파스,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생활 속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하며,
이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주민실천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및 온실 가스 줄이기 실천 사항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심각한 기후 변화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체험관 운영은 지역의 도랑 살리기 사업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성주지회와 함께한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살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생활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친환경 제품들을 만들어 보고 실생활에서 활용하여 각종 화학약품으로부터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친환경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광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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