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표창’ 대상자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는 다수의 교원이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포항 재직교사는 총 61명으로 교육부총리 표창 32명, 교육감 표창 28명, 도지사 표창 1명이다.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은 신흥중학교 김인숙 교사는‘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학급 경영과‘칭찬합니다’와‘생일 축하카드 쓰기’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 에너지 생성에 노력한 공로’수상하였으며, 환호여자중학교 이소영 교사는 ‘위축된 학생들이 당당하게 수업의 주체가 되어 각자의 색깔과 목소리로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수업 활동에 기여’하여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여자중학교 조은경 교사는 27년간의 교직 활동 중 정보부장, 학년부장, 환경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였으며, 학생참여형 수업활동, 교실수업개선, 학생 학부모 상담활동 등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김영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과지도, 생활지도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표창 대상자이지만, 그 중 대표로 선정된 선생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경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