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준)와 함께 5. 14일부터 5. 18까지 5일간에 걸쳐 맞춤형급여 대상자,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상담하는 등「찾아가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찾아가는 방문조사」는 공단2동 전체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비경제활동 가구는 방문을 통해, 경제활동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으로 안부 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독사 등 신변상 안전문제를 확인하여 그 위기를 선제 예방한다.
또한, 방문조사 후 취약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내방 민원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찾아가는 방문조사」의 운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다운 공단2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예방적 복지서비스 실현하는데 공단2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단2동에서는 실직, 질병, 부양부담 등 고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공단권역형 중심동으로 일반동(공단1동․광평동)과 함께 아파트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전개 및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재 당면한 문제, 주요 복지욕구 등을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