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4배수' 를 달성하여 6월 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4배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전 사업장에 무재해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분기별 재난대비 모의훈련, 관리감독자의 업무강화, 안전·보건강화를 위한 자체·도급공사의 위험성 평가 및 외부 기관과의 교차 점검 실시, 안전캠페인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무재해 5배수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는 지산·범물지구 및 안심·동호지구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지산하수처리장(33,750㎥/일)과 안심하수처리장(47,000㎥/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범어천과 방촌천으로 하루 약50,000㎥의 처리수를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하여 시민들의 여가공간 및 청소년 생태학습장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