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지난 25~28일 4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92개 유소년 축구클럽, 성인 여성 축구팀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박두원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고 전했다.장오용기자..

대구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달성군지부 등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윤기영기자..

구미시는 29일 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고아읍 생활개선회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명랑게임,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김학전기자..

지난 28일 독일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만 19세) 선수가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38초50의 기록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38초80)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는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세계종합대회 단거리 계주 종목 최초의 금메달로, 한국 단거리 육상에 새 시대가 열렸음을 상징하는 쾌거다.조엘 진 선수가 주력하는 단거리 달리기(100m, 200m, 400m 계주)는 짧은 거리를 전력으로 질주하는 경기로 폭발적인 반응속도와 근력을 ..

청송 진보고등학교는 지난 21일 본교 강당에서 교육과정 박람회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중·고등 학부모(보호자)도 참석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자녀의 진로 설계와 학교생활에 깊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본 박람회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구조를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다.이의 취지는 학생이 수동적인 수강자가 아닌, 능동적인 학습 설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걸 목표로 운영되었다.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

예천군 지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0일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지보면 시가지 일대에서 화단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최재수 지보면장은 “시가지 환경 가꾸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생기 넘치는 지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영주시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담긴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김종길 공공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특히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이번 복날맞이 건강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위탁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5 아동보호서비스의 이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위탁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김연태기자..

상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서 지난 19일 개장하였으며, 27일까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26, 27일 이틀간 1,4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김학전기자..

영덕군은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이재민 지원 대책과 복구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영덕군은 전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의 53개 마을을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임시주택을 직접 살피게 된다.박두원기자..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닭발, 밑반찬 등 음식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장군이족발과 홍가네닭강정, 시장닭발, 엄마도마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닭발 16개, 밑반찬 8개를 장애인복지시설 세중복지촌과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김종훈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 29일 이틀간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장오용기자..

의성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자원봉사단과 장비를 긴급 파견해 대대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효명기자..

예천군은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내달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유천면 건강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소속 임기헌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9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역량강화교육은 ▶건강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원리 ▶마을건강모임 조직화 등 건강마을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금인욱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학교폭력제로센터 인력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박준석 변호사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각 팀별 토의 활동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심의위원들은 사안 심의 과정에서의 올바른 질문에 대한 토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별 인력팀들은 관계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 등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윤기영기자..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CM) 용역사업자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련된 장학금 중 1,000만 원은 회사가, 500만 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임호빈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오대송기자..

김천시는 28일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의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홍보물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훈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별 고정관념이 어떻게 사회 전반에 녹아 있는지 인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문장훈기자..

울진군청 토목직 공무원 15명은 지난 25, 26일 1박 2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자원봉사는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과 신등면 구평마을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건우회 회원들은 산사태 피해로 무너진 주택 주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청소, 농경지 복구 작업 등을 도왔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에도 타 지자체와의 인적·물적 협력쳬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박두원기자..

포항시는 29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과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포항시에는 현재 두 곳이 운영 중이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어르신 참여자들의 활동 환경과 대피체계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