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2일 기산면에 위치한 제2왜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등 총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왜관교에 대한 무인 드론 폭격으로 경유운반 군용트럭이 파손되고 뒤따라오던 화학물질 운반차량의 2중 추돌로 경유와 벤젠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오염물질을 회수·제거,..
칠곡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었다.칠곡군은 작년 48개소에서 37개소가 증가한 85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의 참여로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신청제, 안전문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였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고 없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일상..
칠곡군은 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대상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칠곡군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신청방법은 칠곡군청 홈페이지 내 가입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하고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16일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 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이선영 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연설해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성우나 유명 가수가 아..
칠곡군은 생활원예 활성화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은 홈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7회과정) 오후 2시부터 4시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관리 기본 이론은 물론 ▲테라리움 ▲꽃꽂이 ▲상자텃밭 가꾸기 등 가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칠곡군..
칠곡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계기로 왜관시장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 중이다.지난 7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밤 11시까지 왜관시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한다.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금, 토요일에 왜관시장 내 도로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과 칠곡군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어 야시장, 프리마켓, 문화공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추억의 오락실, 탁구·농구·당구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차 없..
칠곡군은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다.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해 상품권 재원이 사용되게 하려는 취지다. 이에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칠곡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이 철회된다.다만 농민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하여 매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특히 올해는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의 투자사업 관리 카드를 5천만원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을 ..
칠곡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개발한 “뱅쇼와 담금주 키트 3종” 가공 기술을 지역 가공사업단과 체험농가에 기술이전 했다.최근 증가하는 ‘홈술족’과 ‘캠핑족’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겨울철에 추위를 녹이거나 감기 예방을 위해 일반 와인에 과일이나 향신료 등을 넣고 데우거나 끓여서 만든다. ‘뱅쇼 키트’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사과, 배, 황금향 ..
칠곡군은 오는 31일까지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건설, 건축자재, 기계류, 생활용품 등 지역 38개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칠곡郡 기업마실’ 전시회를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생산품을 군민에게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홍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은 17일 한미동맹 70주년 관련 사업의 홍보와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자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중 김만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작해 안전취약계층 가정에 가정용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필요한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단독세대와 소방차 접근의 어려움과 화재에 취약한 가구로 칠곡군이 칠곡소방서 및 읍면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안전취약계층 709세대에 소화기 704개, 감지기 1,270개를 보급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2,623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1,9..
칠곡군 현대차 영남출고센터가 전국 12개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출고량 1위를 하며 칠곡군이 영남 물류기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영남출고센터에서 조성균 HMC 전무, 김보성 현대글로비스 사업부장, 박정규 영남복합물류공사 대표이사 등의 주요 담당자와 간담회를 하며 출고량 증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모색과 칠곡군과 현대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영남출고센터는 지난해 15만여 대가 출고되면서‘생산과 물류의 중심도시’ 이미지와 직원 200명 중 60명이 칠곡군에 거주해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
칠곡군은 최근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위해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의 산업안전교육과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각 9월과 11월까지 진행되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는 행정업무 지원과 낙동강 역사너울길 환경정비등 35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해 운영한다.또한, 폭염에 의한 열사병 발생에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토시를 지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발대식에서는 고용복지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등도 안내했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이 저품위 참외의 유통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가 생기는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북삼농협과 안정을 위해 저가 참외 시장격리 시범사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칠곡군 참외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저가 참외 시장격리 사업은 참외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성출하기에 저품위 참외가 유통시장에 출하되어 가격 저하 및 이로 인해 출하를 포기한 농가의 참외 무단투기 등으로 환경문제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북삼읍 내에서 생산된 미색과, 열과, 기형과와 같은 중·저급품위 참외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살포 공동방제 시연회를 했다.전문 방제사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방제 안전매뉴얼을 준수한 드론 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해 주었다.7~8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도 급속히 증가하게 되는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효자사업이다.올해 드론 공동방제는 사업비 4억 ..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에 교사, 환경미화원,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왜관초등학교를 찾아 1일 교사로 5학년 3반의 단임을 맏아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교때 책읽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고 꿈을 같는 사람의 중요성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최선의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강명환기자..
칠곡군이 지난달 25일부터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참가한 무역사절단 업체 관계자는 반드시 베트남과 태국에서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상담에 호텔의 상담회장에만 머물지 않고 현지 업체를 찾아가 자사 상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유전 기자재를 생산하는 산동금속(주)은 300만 달러의 수출 MOU 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으로 1만 6670달러의 ..
칠곡군은 정부와 경북도 정책 기조에 대응하고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정책 T/F 도시경관팀을 신설해 칠곡의 미래를 설계한다. 또한, 투자유치과에 신설되는 신산업정책 T/F는 ▲ 신산업분야(첨단산업 등) 사업 및 정책 발굴 ▲ 정부 신산업분야 정책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 ▲ R&D 관련 분야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건축디자인과에 신설되는 도시경관팀은 ▲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 경관계획 수립 및 운영 ▲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공공디자인 사업 등을 수..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이내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이 해당된다.다만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자격을 받아 거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