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2~15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정체성 선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국궁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가 우리 고유의 무예인 국궁역사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활을 만들어 보는 대나무 활..
고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고령군은 2020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실시하지 않았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실적△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
경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5000여건에 392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재산세 50%)이 부과되며, 9월에 토지분 재산세와 주택2기분(잔여 50%)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 6월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 주택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된다. 다만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된 세율로 부과된다. 이번 세율인하 특례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키 위해 2023년까지 한..
지난해 12월 7일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와 성주군은 코로나-19시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하여 농업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 완료하였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우여곡절 끝에 124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4월 9일 첫 도입후 4차에 걸쳐 입국 완료하여 농가에 배치 된 후 농장에서 다양한 농작업(참외 수확, 선별 등)을 하고 있다.하지만 많은 지자체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후 겪는 이탈문제를 성주군에서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는 5월 10일 계절근로자 연찬회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5월 21일 루바..
고령군은 11일 ‘2022년도 경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곡 도진마을이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농촌 만들기 사업」, 총 2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소득 · 체험, 경관 · 환경, 문화 · 복지 등 3개 분야, 농촌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개발,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등 2개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고령군 우곡면 도진마을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관 · 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곡 도진마을은 시상금 200..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보건소와 포항의료원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재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소가 포항의료원과 함께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는 불리는 특수버스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진행된 행복병원은 산내면 새원경로당과 내남면 용장1리 경로당에..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는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2일 포항지역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43곳에 음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는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품위생 안전점검 및 현황파악을 했다.이날 황진일 회장과 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은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공급 실태,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과 보관실태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실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학교급식이 이루어..
포항 동성고 1학년이자 포항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전유진의 네이버 팬카페 \"유진가드\"와 다음 팬카페 \"유진러브원\" 팬덤명 \"텐텐\"은 오는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경북도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줄 부채 5000개, 얼음생수 2000개와 대회 운영에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실내체육관 내 카페 음료 교환권 1천여장을 준비했다. 김재원기자..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7월 9일에서 10일 이틀간 2022년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주었다.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지난 날들을 뒤로..
포항시는 11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주민과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등 시민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 대한지질학회 주관으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대한지질학회 소속으로 안전관리사업 총괄책임자인 강태섭 부경대학교 교수가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담당 팀장이 모니터링시스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4개 프로그램 총 1억 31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예회관 기획형과 국,공립 예술단체 기획형 두가지 유형으로 모집한 사업이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
울진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별감시는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감시 및 순찰 등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먼저, 1단계로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인 7월 15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해당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시설을 정비·보완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유도한다.또, 2단계 집중감시 및 순찰..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강덕 시장은 남동오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래꼬리지느러미 형상의 오도섬을 생태관광장원으로 활용한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을 건의했다.또한, 김정애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해양 관련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동해안권 해양수산교육원 건립과 해양생물 유래 의료소재 개발 및 신기술..
포항시는 14일부터 ‘포항공항’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돼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포항경주공항은 올해 2월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항공정보간행물 등재(AIP), 공항 내 시설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항공 및 시설 제반사항 정비에 5개월 정도 소요돼 7월 14일부터 변경된 명칭(포항경주공항)을 정식 사용한다.포항공항은 1970년에 건설된 경북 유일의 공항으로 1997년 연 이용객 112만 명의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나, 2011년 신경주KTX 개통, 201..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준비위원장 박맹우)가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시위 첫날인 12일 김 위원장과 임종백 집행위원 등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출근 시간에 맞춰 릴레이 1인시위를 벌였다.이들의 시위용 피켓과 조끼에는 ‘지방소멸 앞장서는 최정우퇴출’ ‘성폭력 사과없는 최정우퇴출’ ‘포스코 국민기업 부정하는 최정우 퇴출’ ‘포항시민과의 합의서를 부도수표 만들려는 최정우 퇴출’등의 글귀가 적혔다. 포스코센터에서 시위를 벌인 뒤 용산 대통령실과 잠실 최정우 회장 아파트 앞에서 1인 시위를 ..
경북도가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한다.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및 위촉장 수여 및 홍보영상 상영, 바이..
박남서 영주시장이 12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단 한 건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영주를 만들겠다”고 표명했다.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송윤정) 주관으로 영주초, 남부초, 가흥초에 이어 네 번째로 영주중앙초등학교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올해 9개 초교 앞에서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은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지도, 운전자 인식 개선 촉구 등 ‘사람이 먼저’라는 보행자 중심 ..
예천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을 도입한다.이번에 도입되는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들로 5개월간 예천군에 거주하며 사과, 고추 등 하반기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한다.군은 근로자 도입에 앞서 12일 오후 3시 30분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숙식제공 등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과 근로자 이탈방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처 이동제한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임금 체불 등 교육도 진행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민자 가..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안덕면 문거1리 마을을 2022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8일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오래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날 설명회는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듬마을 사업의 취지와 사업 운영에 대한 마을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한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환경개선, 치매환자..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6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2년 제2회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점촌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구도심,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경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려 농가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직거래 장터이다.지난달 4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개최됐던 2022년 제1회 파머스 마켓 행사는 관내 기관들의 환경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체리, 감자,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