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농촌 일자리 정보 및 귀농귀촌 성공 모델을 제시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으며, 여기서 청도군은 귀농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청도군의 귀농·..
경산시는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계발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경산시는 MZ세대 직원들이 시정 현안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로 연구·토론하는 주니어보드 \"청풍당당 포럼\" 운영과 외부 전문가(관내 대학..
성주군 성주읍의 한가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에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지원 받은 가구는 성주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로 오래된 주택에서 욕실이 제대로 없어 어린 자녀와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꼈으나 지난 연말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어 쾌적한 욕실을 선물 받게 되었다.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 또는 저소득가정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재해나 ..
만개한 겹벚꽃 앞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대구에서 휴가를 내고 왔다는 30대 부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처음 왔는데, 겹벚꽃도 활짝 폈고 사람도 많아 보기가 좋다”며 웃었다. 시는 시가지에서 진행되던 기존 벚꽃축제에 이어 불국사지구에서 이른바 경주벚꽃축제 시즌Ⅱ인 ‘2022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불국사 겹벚꽃 축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경주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경주 도심에서 다시 열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겹벚꽃 축제 역시 기대 이상..
경북도는 지난 22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대사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이탈리아의 교류 증진과 협력 방안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의 한·이탈리아협회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주한이탈리아대사가 경북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파일라 대사는 도청 방문에 이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으로 이동해 ‘2022 대구경북 이탈리아 교류의 날’행사에 참석했다.이종팔기자..
경북도가 ‘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를 출범하고 경북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사업화 컨설팅 등의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 여건에 능동적 대응할 수 있도록 물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하고 물산업 육성 자문, 과제 발굴 및 물산업 동향과 물기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유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구성된 협..
안동시는 올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안동농협, 남안동농협,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와룡농협 및 시 자체 재원 2억5천만 원을 확보하여 동안동농협, 서안동농협, 북안동농협 4개소를 추가 운영한다.이두현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연속지정을 받았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가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성과 관리 기반 마련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0년에 도입했다.이번에 실시한 평가지표와 평가방법은 3개 영역(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10가지 평가분야, 20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재지정 선정됐다.청도군은 지난 2..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대처방안을 ‘연어류 스마트 아쿠아 팜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발표했다.연어는 WHO가 발표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으로서 최근 글로벌 시장과 식문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어 소비량은 최근 약 10년간(2013년 1만8000t → 2021년 5만7000t) 3배 가까이 수입량이 증가했다.세계 연어 양식 생산량은 377만t이며 ‘노르웨이’와 ‘칠레’가 연어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연구원은 1970년대부터 시행된 북태평양 ..
경주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이사,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계림’ 미디어아트 뮤지엄이 조성된다. 계림은 명화와 추상적인 공간을 소재로 하는 타 미디어아트와 달리 신라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열린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공모전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8개 상품 중 지역 농가맛집에서 참가한 상품이 우선개발 2개, 예비상품 1개에 선정돼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농촌진흥청-롯데마트-프레시지가 공동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선정된 상품은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메뉴들은 지난해 경북도 민생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한국전력컨소시엄과 함께 참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90억원(국비200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와 한국전력컨소시엄이 준비한 분산 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산단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구미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저탄소 그린 산단으로 탈바꿈을 최종 목표로 한다.따라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폐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및 실증, 에너지 고효율 설비 교체를 통한 에너지 ..
울릉군은 민간 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울릉(저동)여행자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최초의 민·관 합작유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울릉(저동)여행자센터는 총 면적 170.14㎡ 로 건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개장하여 관광안내 데스크, 계단식 휴식공간, 물품보관함 등을 갖추어 관광객들의 관광정보 제공과 휴식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왔다.울릉군은 지난해 8월 울릉군-한국관광공사-코오롱글로텍 3자간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 및 국제관광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 달성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이번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운영 중단에 의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다만, 고위험군 위중증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당분간 3차 백신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당 내에서 식사나 비말 발생이 높은 프로그램 운영은 제한된다. 접종 확인은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앱, COOV),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2021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 따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포항시는 국민신문고 제안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접수‧처리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포항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 포항시 51만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탰고 하반기에는 직원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정발전을 위한 행정혁신에 앞장 서 왔다.아울러, 포항시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정책 연구를 위해 공무원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을 구성·운영 중이며, 지난해 시민정책단의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포항형 청년..
포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본격화될 포스트코로나 관광시대를 대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문체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국비 6억6,000만 원 확보해 지역 관광업계 휴·실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관리 인력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소규모 개별수요와 힐링 중심의 생활관광트렌드에 맞춰 방문객이 증가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운하 그리고 스페이스 워크로 인기몰이중인 환호공원 등 주요 도심공원을 중심으로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
울진군은 지난 3월 대형산불 피해복구와 관련해 334억 8천만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항구복구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산불피해 복구 예산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함께 방문하며 지원 건의한 결과이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전체 복구비 3,027억원에서 복구계획 상 공공시설복구에 드는 군비 560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334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아울러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따라 나곡소각장, 흥부생활체육공원, 죽변 화성리 공설묘지, 마을회관, 산림복구 등 공공시설..
포항시는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 지원시책과 홍보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 기업지원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포항시 기업지원톡’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존의 공문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포항시 기업지원톡’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영양군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10분간 영양군청 등 공공기관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 홍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사업 홍보를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봉화군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봉화군의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