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표 축제인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역사·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선비문화와 정신, 전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기존 문정둔치와 순흥면 두 곳에서 나눠 운영되던 축제장을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순흥면 일원으로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선비세상 무대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국악·무용·연희가 어우러진 선비..
영주시의 청년·저출생 대응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혼인 증가 등 가족 형성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혼인 건수가 313건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8.1%)과 경북 평균(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경북 시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회복과 대규모 투자 유치, KTX 중앙선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을 꼽았다. 특히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흐름..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정보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15개소를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정보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해상도 전광판을 구축하여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 상황에서도 선명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광판은 보행자 중심의 시인성과 가독성을 고려한 ‘보행자 친화형 전광판’으로,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기존 일부 지자체 전광판이 문자 위주의 정보 제공에 그쳤던 것과 달리..
영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약 9개월간 영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추정 빈집 약 1,000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빈집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정비 및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사전조사, 현장조사, 등급산정조사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전기·수도 사용량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구조 상태와 위..
영주시는 강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무연고 및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관리주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무연고 간판과 노후·부식 등으로 추락 및 전도 위험이 있는 간판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비 대상은 재해 발생 시 안전사고 우려가 큰 무연고 간판 및 노후위험 간판으로, 시는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현장조사와 대상 적정성 검토를 거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
영주시는 좁고 위험한 경사로로 인해 이용 불편이 제기됐던 ‘영주동 거점주차장’을 개선 공사를 마치고, 6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영주동 412-1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당 주차장(연면적 4,805㎡, 158면)은 그동안 경사로가 협소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기존의 좁은 경사로를 하나로 통합하고 폭을 넓히는 구조 개선 공사에 착수해 최근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초보 운전자도 병목 현상이나 사고 우려 없이 보다 안전하게 입출차할 수 있는..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이 4월 특별 체험프로그램 2종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체험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4일 오후 2시에는 ‘오감만족 클래스(차향으로 머무는 봄 오후, 오감으로 배우는 전통 다도)’가 진행된다. 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15명이며, 초등학생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참여할..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동양대학교에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미래농업 AI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동양대학교 미래농업 AI과정은 2015년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간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지금까지 261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 농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과정을 ‘미래농업 AI과정’으로 개편해 AI 기반 스마트농업 교육을 강화하고, 이론과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47시..
영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29일까지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2026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38억 5,600만 원 가운데 16억 4,300만 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체납안내문과 체납처분 사전 예고통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기한 내 미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 충격이 커지는 가운데, 영주시가 비상경제 TF를 가동해 지역경제 방어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엄태현 부시장 주재로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 대응 비상경제 TF회의’를 개최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산업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TF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비상경제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 ▶민생안정 ▶기업지원 ▶농업대응..
영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한 종량제 봉투 원재료(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현재 영주시는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연간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생산 공장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1년치 물량을 확보했으며, 소각용 20리터를 제외한 일반 종량제 봉투도 약 6개월치 분량을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다만 최근 불안 심리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영주시가 경북전문대학교 앞 ‘학사골목’ 일원을 지역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영주시 지역 ‘제1호’ 사례로, 그동안 전통시장법 지원에서 소외됐던 일반 골목상권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상권 자생력 강화의 발판이 마련된다. 학사골목 일원은 도로 및 기타 부지를 제외한 약 2,474㎡ 면적에 음식점, 미용실 등 16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이다...
영주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올해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주종합터미널(대학로 352) 1곳에 설치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16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장치는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로 표시해 시민들이 현재 대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단계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해 표출된다.또한 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대기정보와 ..
영주시는 관사골 일원에서 일상의 시작을 특별하게 만드는 ‘굿모닝! 관사골’ 웰니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앤컬쳐협동조합이 주관해 추진된다.관사골은 1942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형성된 철도 관사 마을로, 원도심의 시간과 정취를 간직한 공간이다. ‘굿모닝! 관사골’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침’을 매개로 한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확대 추진된다.지난 28일 첫 운영된 웰니스프로그램은 ▶고요한 숨결로 아침을 여는 ‘아..
영주시는 2026년 연중 지방세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 자동납부 및 전자송달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입신고 시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기존 정책을 확대·연계해 시행된다.자동납부와 전자송달 제도는 납세 편의성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도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전자송달까지 함께 신청할 경우 추가로 500원이 공제돼 최대 1,000원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종이..
영주시는 원당천 산책로 일원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원당천 야간경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야간경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원당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경관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공사는 조암교에서 장방교까지 약 1km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책로 주변 수목과 주요 동선에는 LED 경관조명(수목등,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어두워 시야 확보..
영주시가 봄을 앞두고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를 소개하며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영주지역 벚꽃은 오는 31일 전후 개화해 4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개화 후 약 5~7일 내 만개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대표적인 영주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은 서천교에서 삼판서고택, 경북전문대학교를 지나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장관을 이룬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봄 산책 코스로 꼽힌다.특히 해당 구간에는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낮뿐만 아니라 ..
영주시는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일품’과 ‘미소진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재배 여건과 미질, 수량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입품종을 최종 결정했다.심의 결과 기존 매입품종인 ‘일품’을 계속 유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미소진품’을 신규 품종으로 함께 선정했다.‘일품’은 밥맛이 우수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중만생종 품종으로 농가 재배가 안정적인 품종이며, ‘미소진품’은 미질..
영주시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금성대군 신단’ 일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성대군은 조선 세종의 아들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희생된 인물로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매년 제향이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를 계승해 오고 있다.그동안 신단은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정비가 미흡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단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하면서 ..
영주시가 다음달 5일 개최하는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만 1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성황을 이뤘다. 이는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주요 문화·관광지를 잇는 코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공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마라톤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영주역, 서천교, 순흥면 일대와 선비촌 등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통제 협조체계 구축, 관계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