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군정에 돌입한 조주홍 영덕군수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막대한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고 예산·투자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역대급의 피해 규모를 발생시킨 의성발 경북산불로 인해 산불 복구비에 군비 800억 원을 포함한 총 4,420억 원을 투여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이 과정에서 영덕군 민선 8기는 불가피하게 693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고, 이것이 지금의 재정 상황에 상당한 부담과 경직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로 작용했다.실제 영덕군 민선..
영덕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실현하기 위한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기인사는 향후 4년간 영덕군을 이끌어갈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한 출발점이다. 4급으로 승진한 최대석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21명, 6급 보직부여 및 팀장급 전보 81명 신규직원 10명을 포함해 총 186명 규모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군정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원전 추진,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안전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새뜰마을사업으로도 불리는 이번 사업은 주거·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원전리 마을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생활·안전 인프라 확충▲노후주택 수리▲슬레이트 지붕개량▲재래식 화장실 개선▲불량도로 정비▲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주민 체감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영덕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조사의 대상은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소실되거나 훼손 또는 오염된 건물번호판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교체 대상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새 번호판을 교체하거나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역 건물번호판 1만 9,673개 모두를 철저히 점검·촬영하고, 그 결과를 주소정보 시스템에 기록함으로써 정비가 필요한 번호판을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해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노후 건물번호판..
민선 9기 제52대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조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정 비전인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선포하며 \"중앙정부와 국회, 경북도, 기업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예산과 투자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달 17일 유치가 확정된 12조 원 규모 1.4GW급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을 언급하며 산업과 일자리, 교통·의료·교육 등 지역 기반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평가했다.다만 \"군민의 안전과 동의, 군민 모두의 이익이 전제..
영덕군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행사인 ‘복숭아장터’에 참여할 지역 농가를 26일까지 모집한다.복숭아는 영덕군의 오랜 특산물로, 매년 여름철 열리는 장터는 산지 제철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장이 되고 있다.특히, 손꼽히는 관광 명소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복숭아 장터는 내달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덕장터(남산1리 마을회관 앞)와 영해장터(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영덕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기존 여성 청소년(12~17세)과 저소득층 여성(18~26세)에서 올해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으로 확대해 무료 예방 접종한다.흔히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남성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등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특히 HPV 감염에 노출되기 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10대 청소년기에 예방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덕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6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산불방지 분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 예방 활동, 초동 진화 대응체계, 특수 시책 추진,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영덕군은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인정받아 수상에 이르렀다.특히, 영덕군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AI드론 관제시스템을 15개소 운용해 산불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했..
영덕군의 대표적인 여름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4,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블루로드에서 펼쳐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에 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21.0975㎞), 10㎞, 5㎞ 3개 종목에 4,500여 명의 선수들이 몰려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 그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경기는 하프 코스 남자부의..
영덕군이 대기 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가 접수한다.추가 배정된 물량은 전기 승용차 100대와 전기 화물차 60대를 합한 총 160대 규모다. 이와 별개로 올해 상반기부터 신청을 받아온 전기 승합차와 전기 이륜차 역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지원 혜택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20% 추가 지급 △다자녀가구 최소 100만 원(2명)에서 최대 300만 원(4명 이상) 차등 지급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축산면 일원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권역 단위 거점개발과 시·군 역량 강화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영덕군은 이 가운데 권역 단위 거점개발 유형에 선정돼 총 6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개항 100년의 아름다운 미항으로 이름난 축산항을 둘러싸고 있는 축산..
별빛이 내려앉은 초여름 밤,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이 특별한 야간 여행지로 변신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야간 관광축제 ‘별빛 따라 걷는 영덕의 밤’이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별파랑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영덕군의 또 다른 매력을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약 3km 구간으로 진행되는 야간 트레킹은 은은한 경관조명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쉼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또한, 트레킹 구간에는 숲속 보물찾기, 금붕어 잡기, 달고..
영덕군수 국민의힘 조주홍 당선인 부부. 영덕군수 국민의힘 조주홍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는 조주홍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영덕·도약하는 영덕·다시 뛰는 영덕을 염원하는 영덕 군민의 승리\"라며 초선 당선의 의미를 군민에게 되돌렸다.조 당선인은 \"군민이 보내주신 한 표 한 표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려내라는 군민의 명령이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영덕,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영덕을 만들기를 소..
영덕군은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주민 수용성 평가 여론조사가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신규 원전 유치 추진 현안업무 회의’를 열어 홍보계획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열렸으며, 각 읍·면장과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해 원전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이에 띠라 영덕군은 회의 이후부터 여론조사가 종료될 때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여론조사 안내 전단지 배포와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각종 밴드와 SNS, 소식지 등 다양한 홍..
영덕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무지개합창단’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7세 이상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여성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합창곡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83)으로 연락 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무지개합창단의 가족이 될 수 있다.” 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갈 ..
국내 정상급 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 ‘더 발레리나’가 오는 6일, 7일 이틀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군민과 만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국내 발레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수년간 영덕에서 발레 공연은 매년 1회 내외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더 발레리나’는 발레리나의 삶과 무대 뒤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6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 실무 협의 자리다.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 전문가와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등 TF팀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복지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보건대학교 임성범 교수가 현 단계의 지역 진단 결과와 향후 로드맵을 설..
영덕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의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전수 재조사 기간 중 하천계곡 내 다수의 불법 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군민 스스로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정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내 위치한 모든 불법 시설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자진 신고 기간은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
영덕군은 지난 21일 영덕읍사무소에서 영덕읍 대탄리 박수영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대탄리 경로당이 전소됨에 따라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재해 구호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애터미(주),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4자 간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본..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는 호국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인 생생국가유산 ‘나라를 지켜라’를 오는 6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 무형유산인 영덕 월월이청청은 대보름과 한가위 등의 보름 명절에 여성들이 벌이는 집단적 가무놀이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경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뜻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보존회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의 유·무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