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2일부터 시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 1,0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비롯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 난방기기 사용 실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 전반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주체와..
의성군은 지난 19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안계면 도덕리 산177)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유충 100여 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사는 ‘산불을 이겨낸 생명의 날갯짓’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창녕군(창녕우포곤충나라),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산불 피해 생태계 복원 협업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공무원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붉은점모시나비는 한반도 중·북부 산지에 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이 2024년 12월 21일 개통 이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제는 대구 동북권 주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1년 만에 누적 221만 명 이용, 하양역은 지역 거점역으로 급부상지난 18일 기준으로(개통 후 363일) 하양 연장 구간의 누적 수송 인원은 총 2,210,834명으로 집계됐다.역별로는 대구한의대병원역 258,801명, 부호역 461,961명, 하양역 1,490,072명이다.이를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하양 연장선 전체 이용객은 약 6천명 수준이며, ..
경북도는 지난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큰고니)에서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축사 소독, 전용 장화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홍보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 내 모든 전업 규모 가금농장에 대해 예찰과 검사를 시행한다.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항원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8일(목)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 일일 특별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건협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잡화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건협은 코로나 19로 사회..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승진 176명, 전보 559명, 신규임용 117명 등 총 852명이다.3급 지방부이사관은 정종희 기획예산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직 변경됐다.4급 서기관 승진자는 총 7명이다.권영훈 감사관 청렴감사담당은 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이영화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은 예산조정관으로, 남경순 예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주현미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김서우 학교지원과 공무직인사담당은 정보센터 총무부..
청송군은 2026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비를 매월 3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장기요양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한 자 ▲전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로,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군에 따르면 지역 장기요양기관 15개..
원·달러 환율이 6개월 연속 상승하며 고환율 기조가 굳어지는 가운데,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물가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또는 최소한 긴축 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원·달러 월평균 환율은 지난 6월 1,365원대에서 11월 1,460원대로 치솟았고, 12월에도 1,470원 안팎에서 고점을 유지하고 있다.사실상 환율이 고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환율급등의 여파는 이미 수입물가..
계명대학교 학생회가 기말시험과 성탄절을 앞두고 재학생 응원에 나섰다.계명대 학생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재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따뜻한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기간 학생회 임원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간식을 나눠주며 “기말시험 대박”과 “기쁜 성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산타 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여한 이용찬(심리학과 2, 남) 학생은..
경북소방본부는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발표대회는 19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소방본부 재난 대응 담당자가 참가했으며,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통제단 운영의 개선 사례를 발굴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북도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남도, 경남도, 울산광역시, 전북도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발표자로 나선 김상규 경북소방본부 현장지휘팀장은 수상 ..
대구 동구청은 산불재난의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과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에서는 최초로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 및 신속 진화에 나선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서원연경공원 내 기존 관리사무실을 증축해 약 155㎡의 2층 규모로 건립했다.이번 산불대응센터가 들어선 서원연경공원은 동구 산림의 약 60%를 차지하는 공산권역과 대구 4차 순환도로가 가까워 동구 전역의 산불 대응 전략에 최적지로 평가 받는다.또, 약 27평 정도의 대기실과 샤워실 등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의성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안계면 중학생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안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푸르미 학생은 2025년에도 어김없이 평소 용돈을 아껴 마련한 30만 원으로 30구 계란 40판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며 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한푸르미 학생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기쁨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느끼며 지금까지 나눔을 이어오..
대구제일고등학교는 16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7여 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축제를 진행한 후 마련된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 기부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유진 대구제일고등학교 학생회장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활동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호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직업계고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실습실 정밀안전진단을 한다.학교 현장의 실습 안전을 교육의 기본 조건으로 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정밀안전진단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역시 “미래 교육자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진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도내 모든 직업계고 실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 분야 전문위원이 직..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기업인 ㈜솔라엘디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5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총 2,1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솔라엘디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솔라엘디 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솔라엘디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노동조합위원장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규홍,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58.4%)이 참여한 투표에서 1006표(92.5%)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고령군은 지난 4일과 12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추진 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 장비 착용 및 동절기 안전 수칙 등을 강조했으며, 군정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점검 대상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파크 골프장(성산·운수) ▲시장길 공영 주차장 ▲좌학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
포항시는 올해 실시한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장기간 활용되지 않거나 관리 효율성이 낮은 유휴 공유재산 500여 필지(공시지가 67억 원 상당)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 시유재산 소유권 확보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됐다.조사 대상에는 사업 잔여지와 미활용 토지 등 장기간 행정 목적에 사용되지 않거나 무단으로 점·사용되고 있는 시유재산이 포함됐다.오대송기자..
경주 APEC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효과가 경주에만 머물 경우 경북 전역의 관광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경북연구원이 제시한 ‘광역 관광 전환’ 전략을 두고 경북 각 지역에서도 “이제는 실행의 문제”라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경북연구원은 16일 발표한 ‘포스트 APEC, 경북 관광 설계’ 보고서에서 경주 단독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도내 타지역으로의 이동·체류 유도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연구 결과, 경주 방문객의 평균 숙박일수는 1.5일로 대부분 1박 2일에 그쳤고, 이동은 포항에 편중돼 북부·..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이후에도 도내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후속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9월 경주시 감포항에서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연안 정화를 한 데 이어, 국제행사 종료 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안 환경 관리에 힘쓰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제행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청정 해안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15일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 어항 부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영일만항 어항부두 일원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