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 주거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된다.경주시는 사업비 7,600만 원을 들여 ‘2026년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수행기관은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정신질환자다...
대구광역시 시립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최초 지정 사례다.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 중심의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치매는 단순 질환을 넘어 장기 치료와 돌봄이 병행돼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 안전관리와 전문 돌봄 제공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원에서 시행된 ‘2024년 임도신설사업(영양 석보 홍계~소계)’이 준공 직후부터 광범위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총체적 부실 시공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에는 콘크리트 포장면을 따라 종·횡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크랙이 다수 확인되며, 일부 구간은 가장자리 침하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단순 표면 갈라짐을 넘어 구조적 하자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사업은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국비 지원을 받아 발주한 임도 신설 공사로, 2024년 7월 23일 착공해 같은 해 11월 19일 준공 처리됐..
영양도서관은 25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6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으로 자료 확충 방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영양도서관은 올해 ▶미래 지향적 지식정보 공유, ▶연결과 성장을 담은 인문독서문화 조성,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 ▶변화와 소통..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제15대 지회장에 윤영현 현 지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27일 실시 예정이던 지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윤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윤영현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경로당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소통을 강화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945년생인 윤 지회장은 다사읍 주민자치위원장과 번영회장, 노인회 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14대 지회장에 이어 제15대 지회장으..
예천군은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사업비는 총 4억 원 규모로, 예산 범위 내에서 총 289대(5등급 189대, 4등급 88대, 건설기계 12대)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 여러 이유로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하나이다.검사 대상은 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 질소를 포함한 46개 항목, 정수기 통과 수는 탁도, 총대장균군을 검사한다. 또한 연구원은 단순 수질 검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먹는 물 위생관리 요령..
㈜륜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참여형 나눔 확산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륜’의 반선영 대표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륜’의 정성스러운 한 상을 통해,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기쁜 순간을 주변과 함께 나눠 왔다”며 “그동안 ‘륜’을 아껴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작지만 일상 속에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에 힘이 되는 사업장이 되..
구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노후경유차 등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경유)·5등급(경유이외 연료도 가능)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 3종, 지게차·굴착기)다.사업 신청·접수 대행 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받아 등급별 1인 1대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사업 규모는 약 610대(▶5등급 차량 300대 ▶4등급 차량 300대 ▶지게차·굴착기 10대)다. 차량별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 인접지역에 허가를 받지 않고 불씨를 가지고 출입한 행위에 대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첫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자칫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위반 행위가 지난 11일 적발된 것으로 과태료 부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도 병행했다.‘산림재난방지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강화됐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
대구광역시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추락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2026년 추락사 제로(zero) 달성 원년’을 선포하고, 현장 중심의 추락사고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공 발주 공사현장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공 현장에서 축적된 모범 사례를 민간 영역까지 확산시켜 자발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시 관련 부서와 구·군 안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사고 예방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
경북도는 23일 성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지난 10일 발생한 성주군의 오리 농장에서 3.9km 떨어진 농장으로 농장내 폐사축 증가에 따라 농가의 신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해당 농장에는 긴급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5만여 마리에 대해서 긴급 살처분과 함께 경북도와 인접 2개 시군(경남 합천, 거창)의 산란계 농장 및 업체에 대해 24일 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실시한다.또한 반경 1..
구미시가 증가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상담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상담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도심 입지로 이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마음 공간’으로 재정비했다.센터는 23일 금오시장로1길 12 장흥빌딩 4층(380.64㎡)으로 이전·개소했다. 사무실과 회의실, 상담실, 직원 휴게실, 창고 등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상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동선을 효율화했다. 그동안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개별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으나..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창녕군과 김천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역 역학 관련 농가가 많은 상황이며, 성주군 용암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운수면 대규모 육계 농장과 약 9km 거리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된다.이에 고령군은 ▲거점소독시설 소독강화 ▲방제차 6대 동원 ▲소독약품 2,600kg 긴급 배부 ▲역학농가 이동제한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 조치를..
경주시는 23일 오후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6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한 뒤 연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지역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군부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구 중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출입구 내 빗물 유입 차단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설치비용의 50% 내에서 1회 지원하며,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단지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에 신청 자격 확인 후 ..
경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 절차의 철저한 추진을 위해 23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이번에 개소하는 ‘상황실’ 2개반(종합상황반, 시‧군상황반)은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상황실’을 통해 시‧군의 공직선거 법정 사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특히, 경북도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내 22개 시‧군의..
달성군은 지난 12일 유가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알렸다.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펼치고자 하는 유가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뜻깊은 행보로,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유가사 주지 계성스님은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정성이고 마음이라고 했다.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자비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하자는 것”이라고 ..
계명대학교가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국가대표 지도에 기여한 류수정 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감독으로 임용했다. 류 감독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약정하며 모교와 양궁부의 지속 성장을 응원했다.계명대학교는 지난 20일 행소관에서 류수정 양궁부 감독에게 감사패와 공로 부상을 전달하고 명예감독 임용장을 수여했다. 1991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이어진 34년 4개월의 지도자 생활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수정 감독은 1989년 체육학과를 졸업한 동문 지도자다. 재임 기간 장혜진, 서민기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
대구광역시는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66억 원을 투입,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조기폐차 2,565대를 비롯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92대, 건설기계 저공해화 96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16대 등 총 2,769대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인 만큼, 대구시는 5등급 차량 차주들이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5등급과 4등급 차량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한다.5등급 차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