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 D 건설 석산 골재 채취장 인근에 수년간 무기성 오염된 진흙(이하 오니로 표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우기 때마다 실개천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시료 분석 등 기본적인 확인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민원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다.문제의 장소는 석산 골재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 성격의 오니 물질이 저수지에 장기간 적치돼 있던 곳이다. 해당 업체는 과거 여러 차례 준설 작업을 진행했으며, 집중호우 시 인근 실개천을 따라 하천으로 흘러드는 현상이 반복해 왔다.칠곡군은 이 같은 상황..
김천시는 오는 23일 자로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응하여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희망대로 경유 노선을 포함하여 총 18개 노선을 신설하고, 이용객이 저조하고 중복되는 구간(남면 종상 등) 28개 노선을 폐지하였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25건 증회 운영하고, 운영 효율성을 고려하여 28건 감회 실시하며, 운행 시간 변경 50건, 경유지 및 종점 변경 6건 등 버스 노선을 총체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이..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발생한 산림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1, 2차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361ha·38개 지구)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에 대해 주택, 도로 등 생활권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까지 1, 2차 사업 총 361ha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유례없는 규모의 벌채 사업으로 진행된 만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의성군은 시공·감리사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경북도는 19일 봉화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의사환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발생한 봉화의 산란계 농장에서 2.8km 떨어진 곳으로 농장 내 폐사축 증가에 따른 농장주의 신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하여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의사환축 발생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시켜 발생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해당..
영양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설 연휴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영양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인명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크다. 또한 명절 기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귀성객과 주민이 집중되면서 작은 화재도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번 훈련은 ▲초기 상황 판단 및 신속한 전파 ▲지휘·통제 체계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가용 소방력 및 유관기관 자원 동원·배분 ▲현장 통합지휘체..
영주시의회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3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영주시의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취소 처분에 불복해 업체 측인 (주)바이원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본격화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 경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토론에서는 ▲(주)바이원 측의 행정소송 진행 경과 ▲영주시의 법적 대응 방향 ▲집행부와 시민 간 정보 공유 및 소통 체계 강화 방안 ▲승소를 위한 민·..
대구 남구는 내달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신청·접수’ 전용 창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전담 창구 마련은 통합돌봄서비스 신청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해당 창구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통합돌봄사업’은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 뇌병변)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봉화군과 성주군 가금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이어, 12일 김천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농축산유통국 팀장으로 구성된 21개 시군 전담관을 긴급 편성해 시군 상황실과 축산농가, 거점소독시설 등 주요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 24시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 신고 즉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상황실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도는 연휴 기간 사람 이동 증가에 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12, 13일 이틀간 당진 LNG 기지 건설 현장 및 인천·서울 지역본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이날 최 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 기간 현장 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아울러, 현장 직원들에게 핫팩을 지급하며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안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가스공사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기술부사장·본부장 등 본..
계명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제4주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계명대는 12일 발표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인증기간은 2027년 2월까지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ㅈ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됐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매년 공동 시행하는 제도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와 중도탈락을 예방하는 데 ..
경산시는 지역산업 현장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외국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광역형 비자 설명회를 추진한다.설명회는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의 신청을 받아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여건을 파악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광역형 비자 제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장기체류 및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새로운 대안으로..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로 확보한 국비(9억)와 시비(21억)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시 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할 경우 굴착공사 중 관로 파손·지반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상·하수도관 위치정보는 안전한 굴착공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관로 파..
대구시체육회는 11일 호텔수성에서 38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는 202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등 5건의 보고사항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5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대구시체육회는 스포츠가 즐거운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 라는 2026년 비전을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전문체육 인프라 및 기반 강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 구현,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역량 강화, 소통강화를 통한 체육행정 내실화에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박영기 회장은 오는 22..
고령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성수품 구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사업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고, 농지사업 홍보를 통해 제도 취지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농지를 후계농이나 청년..
국민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한국 사회의 보수-진보 간 이념 갈등을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극심한 갈등 인식에도 불구하고, 국민 다수는 여전히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정치권의 책임 있는 역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통합을 위한 5대 사회갈등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통합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대구 북구청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목표 인원인 120명을 초과 달성하며 이수율 112%를 기록하는 등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모집 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사업에는 참여자 발굴 시스템을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은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명절 기간 주차 부담을 줄여 도심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다.다만 시민 안전과 교통 흐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구간은 예외다..
경북도개발공사가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대주택은 도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영천 천원주택’과 같은 주거복지 사업 모델로 위치는 경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81-9번지 일원이다.이번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m2 24세대, 36m2 6세대로 총 30세대이며, 공급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및 일반 유형이다. 공고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가능하다.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유형..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도심 친수 하천 측정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조사 대상 12개 지점 모두 1등급 ‘좋음’ 수준의 수질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북부권 11개 시군의 도심하천 12개 지점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수자원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원 북부지원은 주민 이용이 잦은 도심하천 12개 지점을 선정해 매월 1회,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유기물질과 칼슘을 포함한 미네랄 성분 등 총 39개 항목에 대해 수질을 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를 위한 맞춤형 선물 지원에 나서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직원 가족의 뜻깊은 순간을 회사가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포스코는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회사 차원에서 선물을 전달하자는 구성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제도다.지난달 27일까지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7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