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여당은 “보편적 인권을 강조한 외교적 메시지”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국제적 망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5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발언의 정당성을 적극 방어했다. 홍기원 의원은 “국정 전반을 고려한 신중한 메시지”라며 “국익 관점에서도 충분한 고민 끝에 나온 발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스라엘 측의 반발에 대해서는 “발언 취지를 오독한 것”이라며 외교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제계 노동현안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시행 한 달째를 맞은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산업계 혼란을 전면에 내세우며 재개정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제계 역시 “현장은 이미 한계 상황”이라며 법 보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경제단체들과 ‘노동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를 집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
뉴시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단일화 변수’로 다시 요동치고 있다. 무소속 출마 후보의 표 분산 우려 속에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면서, 공천 갈등이 오히려 새로운 국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은석 의원은 15일 “단일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공개적으로 연대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특히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을 직접 거론하며 “최종 후보가 되면 주저 없이 손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청송중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마음성장학년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손잡고 14일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년제의 취지를 살린‘마음 들여다보기와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청송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팀원들과 함께 운영하였다.청송중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202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에 걸쳐 청송군 보건의료원과 협력한‘마음성장학교’ 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이하 통합치료센터)가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특성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료기관에 수여된다. 통합치료센터는 권역 내 고위험 분만 환자의 95% 이상을 수용하며, 지역 모자 보건과 필수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통합치료센터는 임신 20주부터 출생 4주 사이의 주산기 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하천과 저수지 등 담수환경에서 물곰팡이류(난균류) 78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종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신종이며, 22종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이다. 나머지 48종은 기존 학계에 보고는 되었으나 생태적 특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했던 종들이다. 흔히 ‘물곰팡이’로 알려진 난균류는 담수환경에서 낙엽과 식물 잔재를 분해해 유기물을 재순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난균류 연구는 감자역병, 어류 물곰팡이병 등..
경북도안동의료원은 15일 봉화군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농촌왕진버스 무료 합동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진료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료원을 포함하여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이 함께 참여한 도내 3개 의료원 합동진료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전문의가 참여해 X-ray 촬영,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와 함께 처방약 제공까지 연계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의원이 없는 농촌 오지를 직접 찾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의료취약..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연구팀이 외부 구동 장치 없이도 땀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생체 신호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반도체 섬유 기반의 웨어러블 땀 센서를 개발했다.땀은 전해질과 대사물질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웨어러블 땀 센서는 미세유로(미세한 관) 구조를 쓰거나 외부 자극을 통해 땀을 억지로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피부와의 접촉이 불안정하고 아주 적은 양의 땀을 안정적으로 모으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김봉훈..
포항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5~14일 이내 고열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전 단계에서 흡혈하며 모두 감염을 매개할 수 있다. 봄철에는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으로 성장해 산란하며, 가을..
울진군은 코레일 강원본부와 동해선 KTX 개통 100일을 맞아 지난 4월 10일 부산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진 철도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 KTX의 100일을 기념하고, 울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잠재 관광객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지역 특산품 전시가 이어져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강송주, 금강송꿀, 매화쌀엿 등 울진 대표 특산품을 증정하는 룰렛이..
포항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르면 4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안정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1인이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방문 ..
포항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시기를 앞당겨 추진하며 에너지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낸다.시는 당초 하반기 예정이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가운데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1억 원이 투입되며, 전기 승용차 150대와 전기화물차 40대 총 190대를 조기 보급할 계획이다.보조금 신청은 내달 8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90일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2개월 이..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해 구성한 TF가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조례는 원전을 단순한 발전 시설을 넘어 기업과 기술, 인재가 모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도적 선행 조치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원전 유치 이후의 산업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지역 경제 구조를 원자력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장기적인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4년 단위의 ‘원자력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으로, 여기..
포항시는 14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울진군 일원에서 해양레저관광 주요 시설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거버 넌스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과 해양레포츠센터, 해양치유센터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방식 등을 확인했다.참석자들은 마리나, 해양레저교육, 해양치유 등 기능별 특성에 따른 입지 여건과 운영 방식 등을 살피고 포항시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후포 마리나항에서는 항만 입지 여건과 ..
포항시는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산업도시 부문’ 5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입증했다.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민간 기업부터 지자체까지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한다. 포항시는 전국 8개 후보 지자체 중 최초 상기도, 인지도, 마케팅, 브랜드 선호도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를 ..
성주군의회 제9대 의회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제9대 성주군의회는 총 34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37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충실히 다뤄왔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단순한 심의를 넘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제도화하는 ‘능동적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또한 예산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의 ..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3일(월요일 지역 내 주요 거점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심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우현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KTX 포항역을 찾아 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특히 포항역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시민들은 “지난 24년 12월 포항역 진입로 개선 공사가 이뤄졌지만,..
국민의힘 경주시장 선거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낙영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조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주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사안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사법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주 후보 측은 논란이 된 음성메시지 발송과 관련해 “선거법 준수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관위의 공식 지침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음성파일 또한 사전에 제출해 ‘전송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뒤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선관위의 안내를 신뢰해 절..
안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 세대의 정착과 도약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인 청년유출과 인구감소는 안동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년 세대에 필요한 핵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청년 세대의 정착과 도약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정주여건이 필요하다. 먼저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맞춤형 정주여건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정주여건에 있어서는 공공..
경북도의회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용상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정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올해 첫 실시된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안동용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분 자유발언(▲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