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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민선9기 인수위 ‘활동백서’ 발간..
대구

대구, 민선9기 인수위 ‘활동백서’ 발간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8/02 18:01 수정 2026.08.02 18:01
‘변화·성장’ 정책과제 제시

민선 9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달 30일, 23일간의 활동 내용을 상세히 담은「민선9기 인수위원회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29일, 인수위 활동에 대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정비전과 시민제안이 포함된 정책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백서는 정책제안의 내용과 함께 분과별 활동, 시민소통 플랫폼 운영 결과 등 인수위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수록한 최종 정리서라 할 수 있다.
백서에는 인수위 구성, 정책제안, 분과별 활동, 당선인 활동 및 취임식 등 민선9기 출범의 주요 준비사항들에 대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인수위에서 제안한 민선9기 대구시정의 비전은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이며, 그에 따른 시정목표로 ▲미래를 여는 경제 대개조 ▲누구나 누리는 문화행복 ▲일상을 바꾸는 공간 대전환 ▲모두를 지키는 안전복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시정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운영 ▲국내외 대기업 유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생태계 조성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성장도시 조성 ▲안심하고 아이 키우는 출산·양육 환경 구축 ▲문화로 다시 도약하는 대구 ▲도시 공간 대전환 추진 등을 담았다.
인수위는 추경호 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인 10대 분야 365개 과제를 재정 여건, 법·제도적 기반, 중앙정부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함께 심층 검토하고, 유사 과제 통합과 실현 가능성 검토, 체계화를 거쳐 5대 분야 188개 과제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소통플랫폼을 통한 시민 제안, 타 후보자 공약, 신규 발굴 정책 가운데 정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12개 과제를 추가해 최종적으로 5대 분야 200개 과제를 제안했다. 제안된 200개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을 거쳐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연말 공개함과 동시에 매니페스토를 통해 평가받을 예정이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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