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024년 8월 26일 제73대 경산경찰서장에 양시창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양시창 서장은 이날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양 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강조하고, 직원 상호 간에도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주문하였다.또한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서부지구대를 방문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양시창 서장은 1968년 대..
울진군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울진군에 따르면,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
경북도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1개소 신규 철도사업을 건의했다.시·군 및 도에서 자체 발굴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13개, 광역철도 5개 총 21개소를 건의하며,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이를 위해 먼저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하는 TK 신공항 광역철도와 연계해 기존노선인 중앙선(의성~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활용한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 최..
내년부터 병장 봉급이 16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인상된다. 약 8000억원을 투입해 군 간부의 1인1실 숙소도 2300여실 확보한다.정부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77조4000억원 규모의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병장 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정부는 800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공약을 이행한다.올해 병장 급여는 월 125만원인데 내년부터는 이를 150만원으로 늘리고, 자..
봉화권의회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도내 북부권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지사가 통합안 시한을 연장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대구시와 경북도 간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는 행정통합 안 가운데 시군의 권한과 청사 문제를 9월말까지 결론 내자고 대구시에 제안한 것.이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에서 통합의 원칙으로 \"중앙정부 권한을 받아와서 광역정부와 기초정부 모두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 시군이 특색 있게 성장해야 다양성이 확보되고 진정한 지방시대로 간다.\"며, \"시군 권한을 줄이는 것은 옳..
대구시의회가 28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0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2건 및 동의안 9건, 결의안 3건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시 국가유..
남진복(울릉, 3선) 도의원은 27일 오전 10시 경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 의원과 박용선 의원 2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재적의원 56명 중 55명이 투표하고 유효표 38표를 얻은 남진복 의원이 당선되었다.대표의원은 교섭단체의 대표로서 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 등에서 정한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협의하고, 당내에서는 당 운영에 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게 되며, 임기는 하반기 도의회 의원 임기와 같다.남진복 신임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배려와 협치라는 도의회의 전통과 가치를 충실..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27일(화) 예비전력 자원 확보 및 정예화를 지원하는‘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현역 연령정년에 도달한 군 간부, 20년 이상 현역에 복무한 사람 또는 여군으로 현역을 마친 사람은 퇴역 대상이 되나 여군으로 복무한 사람은 희망할 경우 일정기간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다.그러나 저출생으로 인해 병역 자원이 급감하고 전쟁의 양상이 지능화 전쟁으로 변모하는 등 국내외 안보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병력구조를 기존의 병 중심에서 ..
안동시는 28일 오후 7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단인 ‘경북버스킹공연단(단장 여혜숙)’이 길어지는 열대야를 날려줄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 해금, 트롬본, 베이스 및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구성돼있으며 음악분수 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여름날 초저녁의 낭만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클래식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8년도에 창단한 경북버스킹공연단은 매달 2회씩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퓨전 무용,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안동시는 28일 오후 7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단인 ‘경북버스킹공연단(단장 여혜숙)’이 길어지는 열대야를 날려줄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 해금, 트롬본, 베이스 및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구성돼있으며 음악분수 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여름날 초저녁의 낭만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클래식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8년도에 창단한 경북버스킹공연단은 매달 2회씩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퓨전 무용,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안동시는 28일 오후 7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단인 ‘경북버스킹공연단(단장 여혜숙)’이 길어지는 열대야를 날려줄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 해금, 트롬본, 베이스 및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구성돼있으며 음악분수 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여름날 초저녁의 낭만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클래식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8년도에 창단한 경북버스킹공연단은 매달 2회씩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퓨전 무용,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북도와 환동해사업연구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및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정수산㈜의 패각 활용 비료, 성진홀푸드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푸드리푸드 가시제거 고등어, 태영수산 개복치 장조림, 매일푸드 김자반을 출품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김스낵, 조미김, 개복치, 가시제거 고등어, 대게라면, 불가사리 화장품 등..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지난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https://addmo.kr/)을 참고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41-2433)로 문의하면 된다.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지역을 넘어 신개념 안동 안주의 영역을 다방면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상자(대상, 최우수상 등 10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이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26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대학교수, 정부 관계자, 지역지도자 등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은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원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험포장에서 직접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됐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레소토 등 3개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경북농업기술원은 대학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24 한-몽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몽골 간 미래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국 간 공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서는 한-몽 핵심 광물 협력 방안과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등 2가지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숙 前 UN대사,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장영진 대한무역보험공사 사장, 초이질수..
다시 시작되는 삶을 위해, 회복관리ㆍ재활 교육 본격화 경북도는 27일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북 센터는 교통 편리성, 연계 자원, 수요 등을 고려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있는 구미시 송정동에 자리 잡고, 국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예방 교육, 중독자 상담·재활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의 상담ㆍ회복지원 서비스와 마약류 사범 재활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중독자의 경우 치료 완료 후 재활센터로 연계해 치료ㆍ재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중독통합관리체..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630억 원으로 늘게 된다.일반회계가 630억 원이 늘어 1조 5,92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 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 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3급 이상 고위공직자 3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시 소속 고위공직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갑질 없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교육은 권수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리더가 청렴한 조직을 만든다’는 주제로,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대구 남구는 남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매년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100곳을 가족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어 지역 내 전문적인 가족 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대구 남구가족센터 가족 상담사업은 전문적인 상담 자격을 갖춘 16명의 전문상담사가 부부 상담, 부모-자녀 상담, 이혼 전·후 상담, 난임 상담, 임신·출산 갈등 상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평일 야간·주말에 대..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에는 최근 화제가 된 ‘부인사 이야기’를 비롯해 개점 1년을 맞은 ‘소담한상’,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관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등이 담겼다.또, ‘초례산에 공룡이 살았다’와 ‘효목2동 쓰레기더미 수거’,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작성한 기사 3건도 실렸다.이외에도 최근 출범한 제9대 동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