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힌 가운데, ‘3선 도전’이라는 지역 정치의 벽과 ‘인물 교체론’이 맞물리며 성주군수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8일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경북 성주군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이병환 군수는 4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정영길 예비후보는 27.0%로 2위, 전화식 예비후보는 23.5%로 3위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은 1.6%, 부동층은 7.1%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회견문을 꺼내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항고심 결과를 지켜본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장동혁 대표 체제를 향한 책임론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고심 판단을 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TK신공항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차기 대구시장은 정부와의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가 다시 도약하려면 TK신공항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항공 물류망이 구축돼야 첨단 기업 유치가 가능하고, 달빛철도와 연계해 호남권 물류·여객 수요까지 끌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에 98% 집중된 항공 물류 기능을 남부권으로 분산해야 국토 균형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전·현직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정조준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논의가 사실상 ‘연임 포석’이라는 의심을 정면으로 제기하면서 TK(대구·경북) 정가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나는 대통령을..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외 다른 선택지는 없다”며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공천 과정의 ‘불공정성’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시정 압박에 나섰다. 이 전 위원장은 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단 한 번도 대구시장 외에는 생각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잘못된 컷오프에 대해 당 지도부가 절차를 바로잡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그 외에는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민의힘 ..
경북도는 8, 9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2026 경상북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복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새싹채소 생산·포장, 제과·제빵, 휴대전화 조립·검사·수리 등 다양한 업종의 경북도 내 기업 27개사가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
경북도가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급증하는 폐배터리 등 사용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핵심 구동부품까지 포함한 전주기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사용후 핵심부품을 △회수 △진단·평가 △등급분류 △재사용 △실증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총사업비는 190억 원(국비 95억 원 포함)이며, 올해부..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4일간의 대장정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450여 년 전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마지막 여정을 재현하며, 선생의 인간 존중 정신과 미래를 대비하는 인문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2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과 청소년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은 서울 경복궁을..
안동시는 지난 4일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K-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탐구 역량과 국제 교류 경험을 연계해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흥미를 바탕으로 인문 연구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실행하는 학생․연구 중심 프로그램인 ‘K-인문 연구챌린지’ 와, 지역의 문제를 인의예지효애정경(仁義禮智孝愛情敬) 등 인문가치와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문가치 나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이하 권한대행)은 봄철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방안 점검을 위해 8일에 경북도청에서 ‘도-시․군 산불재난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3월 28일부터 경북도는 ‘봄철 대형산불 재난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과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재대본 실무반과 22개 시․군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늘 회의에서 재대본 실무반은 4~5월 기상전망(재난관리과)을 비롯하여 ①대..
경북도가 추진 중인 무상 돌봄 사업 ‘K보듬 6000’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도는 2026년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도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사업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연간 20만 명 이상의 돌봄 수요를 충족해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ㆍ연장 돌봄 체계로, 평일 07:30부터 24:0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09:00부터 18:00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
경북도는 8일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현장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추가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복구가 장기화되면서 실제 생활과 생업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특히 산불로 인한 직접 피해뿐 아니라 생업 중단에 따른 소득 감소, 산불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 2차 피해도 적지 않지만, 현행 제도상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경북도는 이러한 2차 피해와 생업 회복 문제를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대구·경북 지역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기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사장, 석산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시설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불법소각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
안동소방서는 지난 7일, 안동시 웅부공원 및 구도심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365청소년 지원단,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도심 일대를 가두행진하며 영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제한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등 건전한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과 ▲비상구 확보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공동개최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이 14개 종목, 3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여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성주군은 6번째로 입장했는데, 선수 및 임원 50명과 함께 마스코트 참별이가 관중들에게 특산물인 참외를 나눠주며 입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안동시와 예천군 각지에 있는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22개 시군 12,000여명의 선수단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
포항시가 중동발 불안정성 확대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 등 대외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부서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포항시는 우선 ‘에너지 위기대응 비상대책 상황반’ 운영을 중동 사태 종료 시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 ..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7일 포항 첨단해양 R&D센터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와 POEX,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WGGF 2026의 행사 콘셉트와 핵심 방향, 프로그램 구성, 국내외 연사 및 협력기관 발굴,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라한호텔포항 및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단지에서 열린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약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4,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축제 첫날에는 강한 바람과 비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실내 부스를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어갔다. 특히 야외에서 예정됐던 재즈 공연을 실내로 옮겨 진행하면서 오히려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날씨가 회복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
포항시는 7일 불법 광고물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용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유해 전단지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일선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더욱 효율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점유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위반 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문구를 송출해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
울진군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포상은 건강생활 실천 확산, 질병 예방,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군은 의료취약지 맞춤형 공공보건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울진군은‘치료 이전에 예방’이라는 원칙 아래 전 군민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마을 단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