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간담회‘후끈’
경주시(경제진흥과)는 지난 22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간담회를 고용노동부(포항지청)를 비롯한 지역맞춤형일자리 유관기관(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시의 2014년 일자리성과와 민선6기 일자리방향에 대한 설명과 사업수행기관의 올해 지역맞춤형일자리 사업 자체 평가를 하고 2015년 사업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맞춤형일자리 공모사업에 대한 내실을 가지고 취업뿐 만 아니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다짐하는 열띤 자리였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90%)와 경주시(10%)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개 기관(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동양직업전문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참여하여 5개 사업, 290명에 대한 인력양성 특화사업을 수행하였다.
한편, 경주시(최양식 시장)는 민선 6기 일자리 공시제를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고용률 70.8%와 145천명의 취업자를 2018년 까지 공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직접일자리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민선6기 공약사항, 일자리 인프라구축, 우량기업 유치, 일학습병행 기업 발굴 등 9대 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휘동 일자리담당은 “우리 지역 수요가 최대한 반영 된 지역 맞춤형일자리 발굴과 수행에 민간에서 적극 참여 하여 줄 것을 요청 하고, 경주시의 최고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인 만큼 모두가 협심하여 추진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