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서천둔치?장군교 부근 집중 방역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2015년도 조기방역실시로 매개체 감염원 조기치단 및 매개체 감염률 최소화를 위하여 발빠른 방역사업 계획을 세움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인 서천둔치 주변과 장군교 부근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건강증진에 앞장서고자 조기방역을 계획하였다.
최근 2~3년간 서천둔치에 깔다구 및 동양하루살이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
깔다구 및 동양살이는 수질이 좋은 1,2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매개체곤충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며 유충이 성충이 되면서 수백 배의 번식력을 갖고 있으며, 일몰시부터 저녁 9시 이전까지 활발히 활동하면서 늦은 시간에는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해충이 유충에서 성충으로 번식하는 시기인 5월 이전인 3월 초부터 서천강변둔치 양방향 및 북천 운동편의시설 등에 일몰 시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용하여 분무소독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우리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타부서인 환경과, 도시건설과(하천담당), 청소과와 협력하여 1급수의 맑은 형상강을 옆으로 금장대의 화려하고 웅장한 불빛아래에서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복한 힐링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손색이 없도록 문화유적의 도시와 더불어 깨끗한 환경도시로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