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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45세)안동시의회 의원(북후,서후,송하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선의원으로서 평소 보고 느낀 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리한 질문과 참신한 정책 대안 제시로 주목을 끌었다.
정훈선 의원은 제166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 녹색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행부에 시정, 건의, 촉구 등을 하였다.
문화관광 분야 감사에서는 삼태사묘 정비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준비부터 철저히 하여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웹툰사업으로 제작되고 있는 제비원이야기, 궁 등에 시의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니 제작과정이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녹색환경 분야 감사에서는 옥동 송하동지역이 성좌원 주변 돈분으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하였다.
또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노하동 쓰레기 매립장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장기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악취 등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하아그린파크의 숙박수용 능력이 196명이나 되는데 청소년지도교사는 2명에 불과하다며 인력과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사고예방 및 효율적인 관리를 건의했다.
청소년수련관 유휴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부족으로만 미루지 말고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하였다.
청소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설치 목적은 거래관계자의 편익과 운영상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함이나,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바, 좀도 적극적인 해결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피력했다.
행복한 안동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