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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5 18:32 수정 2015.02.05 18:32
포항세관 ,‘설명절 맞이 통관지원 대책’ 마련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설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지원을 위하여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설명절 맞이 통관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이번 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지원과 제수용품 등 수입화물의 신속통관을 위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식용 부적합 물품 등 국민 건강 위해품목에 대해서는 집중 선별·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입업체의 설 명절 자금지원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하며, ‘환급급 先지급 後심사’를 통해 환급신청 건에 대해서는 당일 처리하여 신속한 환급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하고,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에 대하여는 통관단계 납부세액에 대하여 지난해 납세액의 30%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 납부를 허용할 예정이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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